토론토한인회, 설맞이 '안녕캠페인 진행'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가 2022년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동포를 돕기 위한 '안녕 캠페인- 설날 사랑의 바구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토론토 한인회는 "2022년 새해에도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한파까지 겹치면서 한인 동포들이 몸과 마음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토론토한인회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 '설날 사랑의 바구니'를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한 설날 사랑의 바구니를 통하여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따뜻한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날 사랑의 바구니는 설 전날인 31일(월) 거둥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과 치매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이와 관련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설날 사랑의 바구니 전달 행사를 위해 온주 내의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고기나라에서는 국물과 떡갈비, 갤러리아에서는 떡국떡, KJ VINA에서는 마스크 등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설날 사랑의 바구니 행사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토론토한인회 전화 416-383-0777,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로 하면 된다. 김원홍 기자토론토한인회 안녕캠페인 토론토한인회 설맞이 토론토한인회 전화 설날 사랑